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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 세계유산 등재 위한 현지실사 실시
  • 등록일
  • 2017.09.20
  • 작성자
  • 관리자
보도자료


법주사를 둘러보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자문기관 이코모스 현지 실사단.

'산사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위원장 자승스님)는 2017년도 유네스코(UNESCO, 국제교육과학문화기구) 세계유산으로 신청한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이하 '산사')에 대한 이코모스(ICOMOS,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의 현지 실사를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하였습니다.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현지 실사는 유네스코의 의뢰에 따라 자문기관에서 수행하는 것이며, '산사'는 문화유산으로 이코모스(ICOMOS)에서 담당합니다. 이번 실사는 이코모스 중국 위원회 부위원장이자 중국건축역사연구소 소장인 왕리준(Wang Lijun, 王力軍) 씨가 담당하였습니다.

세계유산으로 신청한 '산사'는

▲통도사, ▲부석사, ▲봉정사, ▲법주사, ▲마곡사, ▲선암사, ▲대흥사 등 7개 산사로, 왕리준 씨는 6일간의 현지 실사를 통해 산사의 진정성과 완전성, 전 사찰의 보존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사찰 스님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 하였습니다.

이번 실사 결과를 포함한 이코모스(ICOMOS)의 최종 평가결과는 2018년 6~7월경 개최하는 제 42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세계유산 등재 심사에 권고사항으로 보고하며, 이 위원회에서 등재 여부가 최종 결정됩니다.

'산사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는 유적의 보존관리에 더욱 힘을 쏟아 '산사'의 세계유산 등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이를 위해 사찰, 지자체 및 문화재청과의 긴밀한 협조 하에 지속적인 학술 및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마곡사를 둘러보는 이코모스 현지 실사단.



산사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 연구원 최진규

E-mail : choijin920@naver.com

Tel : 02-730-6334